안심하면서 먹는 한 조각 빵이 근심하면서 먹는 잔치보다 낫다. -이솝 오늘의 영단어 - misnomer : 틀린이름, 잘못 부른 이름돈의 필요에 쫓겨 하찮은 일이라도 해야 했던 시절에도 로댕은 자신을 잃은 법이 없었다. 왜냐하면, 그가 체험한 일이 언제까지나 계획만으로 머무는 적은 없었으며, 낮에 하고 싶다고 생각한 것은 그날 밤 안에 곧장 실행으로 옮겼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서 모든 것은 끊임없이 실현되었던 것이다. 중요한 것은, 언제까지나 꿈만 꾸거나 계획과 기분에 젖어 멈추어 있지 말고 항상 모든 것을 무리하게라도 '물(物)'로 이입하는 일이다. 로댕이 그렇게 했듯이. 마음속으로 온갖 것을 느끼고 있고 해 볼 의지도 있는데, 단지 그것을 완성할 가장 좋은 때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흔히 있는 법이다. 그러나 그러한 인간을 누가 아랑곳이나 할까보냐. 그러한 인간은 이미 아무런 가망도 없는 우둔한 노인이 될 뿐이다. 문제는 만드는 것, 만드는 것이다. -릴케 아이도 사랑하는 데로 붙는다 , 사람은 누구나 정이 많은 데로 따라간다. 아무리 좋은 명마(名馬)라 해도 한 번 뛰어서 열 보를 나아갈 수가 없다. 아무리 노둔한 걸음이 느린 말이라 해도 멀리 갈 수 있는 것은 쉬지 않고 걷기 때문이다. -순자 몸을 한자로 육체(肉體)라 하는데 한 몸 안에 두 사람이 들어가 있는 형국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치병을 하려할 때에 먼저 해야할 일은 부정적 사고를 취하는 겉 사람을 버리고 긍정적 사고 형태의 속 사람을 소생시켜 우리 마음에 가득 차도록 해야 한다. 그런 다음 올바른 치유법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강권중 인체는 어떤 기관이든 사용하지 않으면 그렇게 빨리 약화되고 퇴행하는 것이다. 인간은 본래 강인한 노동을 하면서 살아왔는데, 갑자기 너무 편해진 것이다. 운동으로 땀을 흘리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신경세포도 강해진다. 운동은 실로 건강을 위한 필요충분조건이다. -김정문 재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다섯 명의 최우수 선수를 잘 활용해야 한다고 사람들은 내게 말하곤 했지만, 내가 깨달은 사실은 가장 팀워크가 좋은 다섯 명이 승리를 안겨줄 수 있다는 것이다. -레드 아우어바흐 오늘의 영단어 - resolve : 녹이다, 해결하다, 타결하다: 결심, 결의오늘의 영단어 - palace : 궁, 궁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