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약무인( 傍若無人 ). 사람을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는 태도를 하는 것으로, 주위의 다른 사람을 전혀 의식하지 않은 채 제멋대로 마구 행동함을 이르는 말. 큰 뜻을 품은 왕(王)맹(猛)이란 사람이 동진(東晋)의 무장(武將) 항온(恒溫)을 보러 갔을 때 옆 사람을 무시하고 이를 잡으면서 여사로 시국담을 했다. 십팔사략(十八史略)에 나오는 말. -사기 정신적인 인간이란 세속적인 모든 것을 경험하고 나서 거기에 반발하는 그런 사람이다. -칼릴 지브란 오늘의 영단어 - shunt : 옆으로 돌리다, 회피하다, 연기하다투르크인과 무어인은 설탕을 한 조각씩 잘라내어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아무 곳에서나 먹어댔다… 탐식에 길들여진 이들은 더 이상 예전의 용맹한 전사가 아니었다. -레온하르트 라우볼프(독일 식물학자) 참외를 버리고 호박을 먹는다 , 좋은 것을 버리고 나쁜 것을 가진다는 말. / 착한 아내를 버리고 우둔한 첩을 좋아한다는 말. 오늘의 영단어 - exposed : 노출된, 공개된행하는 바는 반드시 바른 길을 걷고 요행을 바라는 마음을 품어서는 안 된다. -고시원 끝없이 멀리 헤매는 나의 회포는 저 멀리 하늘 한쪽에 있는 미인(美人)을 바라는 것이다. 미인(美人)은 천자 혹은 훌륭한 어진 이를 말하는 것. -문장궤범 한치 앞이 어둠 , 사람의 일은 예측할 수 없다는 말. 오늘의 영단어 - wad : 뭉치, 다발